포항스틸러스가 승리로 화려한 밤을 수놓는다. 포항스틸러스는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3연승의 드라마를 쓴 포항스틸러스는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제주로 원정을 떠나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승부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결정 났다. 추가시간 2분 정재희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데 이어 4분 뒤 백성동의 쐐기골로 3연승을 확정 지었다. 팀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포항스틸러스는 다시 홈으로 돌아와 수원FC를 만난다. 총 13번의 맞대결에서 무승부 없이 승패를 가렸던 두 팀이 이번에도 화끈한 승부를 펼칠지 주목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지난 22~24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부토라가 협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했다. 대회에서 볼더, 리드, 스피드 3종목을 진행한 결과, 남자 볼더·리드 부문에서 이도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볼더 부문에서는 사솔 선수가 우승을, 여자 리드 부문에서는 서채현 선수가 우승, 남·녀 스피드 부문에서는 정용준, 정지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지나 프로와 홍현지 프로를 앞세운 태왕아너스 골프단이 모두 12개팀이 출전한 KLPGA 제3회 구단대항전인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열린 ‘아쿠아가든 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는 2024 KLPGA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갖는 이벤트 성격의 구단대항전이다.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대회 마지막 날 참가구단 중 가장 적은 타수인 12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성적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태왕아너스 골프단이 KLPGA 시즌 개막을 앞둔 대회에서 돌풍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투어 강자들이 즐비한 대회에서 거둔 성적 때문이다. 유지나 프로의 경우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한차례 활약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지난해 드림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투어 풀 시드를 획득했다. 홍현지 프로도 스크린 골프대회인 G투어에
상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상주시 등이 후원해 마필 300여 두와 선수·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해 승마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작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2~24일까지 3일간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울주군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가 협찬한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열리며, 23일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 24일은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펼쳐진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영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는 최근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 여고부 종합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만체육관에서 11일간 개최된 대회에서 한국미래고는 여자고등부 –52kg, -52kg, -60kg(3명), 남자고등부 –67kg(1명)에 참가했다. 한국미래고 학교운동부(복싱) 김나현(3년)선수가 –60kg에서 금메달, 배서영(3년)선수가 –52kg에서 은메달, 이효주(2년)선수가 –52kg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50kg, -52kg, -57kg, –60kg, -70kg, -75kg의 여섯 체급 중 세 체급(3명)에 참가한 한국미래산업고 학교운동부(복싱)는 적은 참가인원에 비해 전원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금메달1,은메달1,동메달 1) 여자고등부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학생선수 개인 맞춤형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린 학교운동부(복싱) 지도자 배기웅코치는 "지난 동계훈련의 체계적인 개인훈련 프로그램을 학생선수 스스로 적극적으로 수행한 것이 기량향상 및 이번 대회의 성과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배기웅 코치는 "학생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과 상황을 만들어 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한국미래산업고 권숙빈 교장은 "비교적 어려운 환경임에도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세워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감독, 코치)와 그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한 학생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권숙빈 교장은 "종목의 특성상 부상의 우려를 이겨내고 안전하게 학교로 복귀한 학생 선수들에게 학교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방침"이라며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3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봄을 맞아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참가비 2천 원만 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이 제공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봄의 정취를 느끼며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19~23일까지 5일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이 성황리 열린다.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팀, 시․군청팀의 통합 대회로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냈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를 펼친다. ‘박태하 호’의 첫 승을 신고한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2연승을 거둔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대구FC를 상대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포항스틸러스는 후반전 초반 전민광의 헤더 동점골을 시작으로 김인성의 역전골, 김종우의 쐐기골로 홈 개막전 축포를 터뜨렸다. 이제 상대는 광주다. 지난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1승 2무 1패로 접전을 펼쳤다. 포항이 스틸야드에서 광주의 질주를 막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경기에 앞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라커룸, 미디어 센터 등 스틸야드 곳곳을 견학한 후 그라운드에서 미니게임을 갖는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7일까지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6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 –73㎏급 결승에서 김가현 선수가 같은 팀 유경민 선수와 맞붙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소중한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의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 FA CUP(현 코리아컵) 우승과 리그 준우승으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한 만큼 여느 때보다 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선수단 팬사인회와 직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포토부스뿐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해 W석과 E석에 포토이즘 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경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회장 박재서)는 5일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된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주재하고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경북 체육회 회장 및 사무처장과 경북의 각 시군 체육회장이 참여했으며, 협의회의 새로운 이사 선임과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재서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은 “항상 경북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체육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경북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에서도 경북의 체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 3개소의 이름을 정했다. 시민들에게 쉽게 각인되고 독창적이면서 참신한 명칭을 찾기 위해 지난 1월26일부터 2월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약 4000 건이 접수됐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전문 심사를 거쳐 결과 하양물빛파크골프장(하양읍 대조리), 진량별빛파크골프장(대구대학교 내), 남천옥빛파크골프장(옥곡동)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하양물빛파크골프장’의 경우 하양의 지역명 한글 표기와 금호강변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잘 반영한 점을 ‘진량별빛파크골프장’의 경우 대구대 교가 가사 중 큰 별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에서 특화 좌석을 공개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을 펼친다. 오랜만에 리그에서 관중을 맞이하는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특화 좌석을 설치했다. 특화 좌석은 관중의 편의성과 관람석 선택의 다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지난 1~3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5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의 짧은 대회 기간임에도 전국에서 총 11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상무FC U10세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의 예선 리그를 거쳐 마지막 날 본선에서는 백호리그(상위리그)와 맹호리그(하위리그)로 나눠 학년별 우승을 가렸다. 백호리그에서는 진천FC(6학년부), 진해드림FC(5학년부), 아이파크(4학년부), 구미LM(3학년부), 양산PSG(2학년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맹호리그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예매권 판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청에서 2024 홈경기 시즌 예매권을 판매했다. 주중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포항시민과 팬들이 시청을 찾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고 올 시즌도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다. 박태하 감독과 완델손, 허용준, 오베르단, 한찬희도 이날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민과 팬들을 만났다. 경기장 밖에서 처음 팬들을 만난 박태하 감독은 “많은 응원과 성원 보내주시는 만큼 그라운드에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고, 선수단은 팬사인회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
김천상무가 K리그1 복귀전에서 대구를 상대로 첫 승을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2시, 대구DGB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K리그1 복귀전’ 승리를 장식했다. 동시에 대구를 상대로 구단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29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 결산 및 신규가입 대의원에 대한 승인 등을 논의했다.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가 지난달 29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철고는 지난 15일 조별예선 1경기에서 인천 대중예술고를 10-0으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이리고(4-0), 안양공고(3-0), 서울용문고(3-0), 화성시 U18(3PSO1), 보인고(2-0)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FC서울 U18 오산고를 만난 포철고는 후반 17분 주장 김명준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양 팀 연장 전후반 추가 득점 없이 승부차기를 실시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었다. 포철고는 2022년 부임한 ‘포항 레전드’ 황지수 감독의 지도 아래 리그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해왔다. 황지수 감독은 “부임 3년 만에 백운기 대회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첫 전국대회 우승인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간절함이 통한 것 같다”며 “날 믿고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